평소 양면 스캐너에 대한 갈망은 항상 가슴속에 있었지만....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구매를 미뤄 왔습니다.
저가형 휴대형 타입을 살까?!
이왕 구매하는 거 괜찮은 제품을 살까?!
이 가격이면... 태블릿 PC 한 대 가격인데...
이걸 사야 하나?!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
결국 660,000원 거금을 지출해서 질렀습니다.
구매하고 나니 6만원이나 떨어졌다는...
이게 대체 무슨 129???
👍 캐논 '이미지 포뮬러 R50' 공식 사용 설명서
출처 : 캐논코리아 주식회사
👍기타 전용 설치 드라이버 및 유틸리티 프로그램
https://kr.canon/product/content/detail/CFF02B9038CAA823497E8CB39EF37FFC
캐논 이미지 포뮬러는 R40 모델과 R50 모델로 크게 구분되며,
저는 최상위 라인인 R50 모델로 선택하였습니다.
오호?! 생각보다 작은데?!
포장 박스부터 컴팩트함이 느껴집니다.
R50이 R40보다 스펙상 우월한 정도까지는 아니고
소소한 기능 지원 및 속도 차이에 있습니다.
전면부 터치 LCD
신분증 스캔 가능
컬러 스캔 시 R40대비 10ppm 더 빠름
USB3.2 Gen1 지원
WiFi 지원
패키징 박스에 스펙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PPM은 Pages Per Minute의 약자로 1분 동안 출력할 수 있는 인쇄의 최대 매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IPM(Images Per Minute)도 1분 동안 출력할 수 있는 인쇄 최대매수입니다.
둘의 의미는 같지만 IPM이 보다 실사용 패턴에 맞춰 프린터의 출력 성능을 측정하여 제공하는 수치라고 하며,
IS0 기준에 의한 것으로 좀 더 정확한 정보라고 합니다.
그러나 거두절미하고
일단 빨리 나오면 장땡 ㅋ
23년 4월에 출시된 기기인 만큼 최신 윈도우 및 맥 OS를 모두 지원합니다.
R40 대비 R50 최상위 라인인 만큼 무선 와이파이도 지원~
iOS 및 Android APP을 모두 지원하며, 각종 클라우드 연동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편한 세상이구나~
R50 패키징을 뜯어 보면 간결하게 정리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박스 포장 이미지에도 구성품 이미지와 패키징 부속 이미지까지 디테일하게 나와 있습니다.
충전 어댑터 및 USB 연결용 케이블 문서 배출용 스토퍼가 정갈하게 들어있습니다.
대망의 캐논 '이미지 포뮬러 R50' 등장!!!
크기가 정말 작습니다~!!!
기존 프린터류는 제품 크기가 어느 정도 있는 편이라 별도 공간을 확보하고 사용하는 게 일반적인데
해당 제품은 크기 자체가 정말 작아서 사무용 책상 위에도 올려두고 사용해도 무방할 정도의 크기입니다.
감동이다!
나이스하닭!
본체 크기가 작아진 만큼 충전기도 USB C타입의 PD 충전을 지원하면 어떨지 기대 했지만
일반적인 프린터에 사용되는 AC 어댑터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요즘 고사양 노트북도 PD충전기로 커버 되는데
굳이 이렇게 큰 어댑터를 써야 할까?!
살짝...아숩닭!
심플한 크기의 캐논 '이미지 포뮬러 R50'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습입니다.
정면에는 조작을 위한 터치 4.3인치 LCD 패널과
전원 버튼이 작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심플 그 잡채~
캐논 '이미지 포뮬러 R50'과 R40의 외관에서 가장큰 차이라면 바로 이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면부에 정말 뭐가 없어... 완전 깔끔!
우측에는 제품의 정식 명칭이 영문으로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이미지 포뮬러 R50'
'이미지 포뮬러 R50' 후면부 모습입니다.
후면부 역시 슬림하고 컴팩트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이미지 포뮬러 R50' 후면부에 급지 지지대를 설치하지 않은 모습이긴 하나
보시는 바와 같이 제품 크기가 매우 슬림하여 책상에 올려도 부담 없습니다.
USB3.2 Gen1 포트 한 개와 제품 전원 공급을 위한 24V DC 단자 및 도난 방지를 위한 슬롯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R40의 경우 USB 2.0을 지원하는 반면 R50의 경우 USB3.2 Gen1 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슬림한 크기에 PD 충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C타입 포트로 구성 했다면 하는 아쉽움이 듭니다.
요즘 오실로스코프 일부 기기도 PD 충전기를 이용해 사용이 가능할 만큼 기기 전원 체계가 많이 바뀌기도 했고
노트북 최신 제품도 대부분 PD 충전기로 사용이 가능한 만큼 이점은 차후에라도 개선이 되면 좋겠네요.
하단부 깔끔함을 유지하고 있고
회색 고무 재질로 바닥에 두었을 때 밀리지 않도록 처리가 되었습니다.
사진과 같이 두께가 두꺼운 편은 아닙니다.
앞부분의 홈을 손으로 가볍게 잡아당기면 문서 배출함이 앞으로 나오게 됩니다.
사용을 하지 않을 때나 제품 이동 시 위 사진과 같이 내부에 슬라이드 접이식으로 보관되기 때문에
컴팩트함을 유지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픈 버튼을 가볍게 눌러 열면 캐논 '이미지 포뮬러 R50' 내부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캐논 '이미지 포뮬러 R50' 내부에는 정식 명칭 급지 롤러와 분리 롤러(리타드 롤러)가 각각 설치되어 있고
일정 주기에 교체를 해주어야 하는 소모품입니다.
캐논 공식 설명으로는 25만 매 처리가 가능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사용기는 차차 정리되면 올려 보겠습니다.
이상으로 캐논 '이미지 포뮬러 R50' 신제품 언박싱 리뷰를 마칩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의 금전적 지원을 받지 않은 개인적 구매를 통해 작성된 포스팅임을 밝힙니다."
"아래, 이미지 클릭시 로또와 친구들 YouTube 채널로 이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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